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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서신서 매일묵상 Day 55 (히 2:17-18)Faith with 안목/묵상 2020. 9. 5. 06:15반응형
바울서신서 매일묵상 55일째인 오늘은 히브리서 2-3장을 함께 읽습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1장에서 그리스도가 누구인지에 대해서, 특별히 여러 구약성경의 말씀들을 통하여 그리스도가 천사보다 높으신 분임을 강조했었습니다.
천사보다 높으신 이가, 우리들의 구원을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받은 구원을 무시하거나 거부해서는 안됩니다.
그리스도의 구원의 의미를 부연설명하기 위해, 2장 중반부부터 그리스도의 겸손, 곧 인간의 몸으로 오신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으셨던 내용을 자세히 기술합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대제사장이 되어 이 땅에 오신 그리스도, 그 분은 우리와 같이 고난을 당하셨기에 시험당한 우리를 도우실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히브리서 3장에서는 모세와 그리스도를 비교를 합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인도해 낸 지도자일 뿐만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율법을 받아 이스라엘에게 선포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모세의 율법"이라고 부를 정도이지요. 그러나, 그리스도는 모세보다 위대하신 분이십니다. 왜냐하면 모세는 하나님께서 하실 말씀을 증언하기 위해 온 일꾼이었지만,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로 우리를 돌보기 위해 오셨기 때문입니다.
이어서 히브리서 기자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믿음을 지키지 못해 겪었던 고난에 대해서 상기시키며, 어떤 상황 가운데에서도 굳은 믿음을 지킬 것을 강조합니다.
그럼 오늘의 핵심구절을 함께 읽어볼까요? 히 2:17-18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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