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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서신서 매일묵상 Day 43 (살후 2:13)Faith with 안목/묵상 2020. 8. 24. 05:51반응형
바울서신서 매일묵상 43일째인 오늘은 데살로니가후서 2-3장을 함께 읽습니다.
데살로니가후서 1장에서 바울은 인사와 함께, 공의로우신 하나님께서 심판의 날에 의인에게는 상과 악인에게는 벌을 주실 것임을 강조하며, 다가올 주님의 날에 대한 소망을 품고 인내할 것을 권면했습니다.
데살로니가후서 2장은 주님의 날에 관한 내용으로 시작합니다. 데살로니가 전서 1장에서도 주님의 날에 대한 내용을 바울이 언급했었던 것으로 보아, 데살로니가 교회에서 주님의 날에 대한 내용은 자주 논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2절을 보면 바울을 사칭하며, 잘못된 내용을 전하는 경우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주님의 날은 아직 임하지 않았고, 주님의 날이 어떠한 모습이었는지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이어서 바울은 우리가 구원받도록 선택받은 사람이기에 믿음 위에 굳게 설 것을 권면합니다.
데살로니가후서 3장에 가서 바울은 자신을 위해 기도해 줄 것을 부탁하고, 또한 자신도 성도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멀리 떨어져 있지만, 서로가 서로를 위해 함께 기도하는 공동체의 모습, 참 보기가 좋습니다.
이후 바울은 노동에 관한 권면을 합니다. 아마도 주님의 날에 대한 오해를 가지고 있던 데살로니가 교인 중 일부는 마지막 때가 가까워 왔다며 노동을 게을리하는 일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열심히 일할 것을 비롯하여 선한 일에 힘쓸 것에 대해서도 권면합니다.
권면을 마친 바울은 작별인사와 함께 편지를 마칩니다.
그럼 오늘의 핵심구절을 함께 읽어볼까요? 데살로니가후서 2:13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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