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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서신서 매일묵상 Day 39 (살전 1:6-7)Faith with 안목/묵상 2020. 8. 20. 05:18반응형
바울서신서 매일묵상 39일째인 오늘은 데살로니가전서 1장을 읽습니다.
데살로니가는 무역이 발달한 항구도시로, 바울은 2차 선교여행때에 이 지역을 방문하여 복음을 전했습니다. 사도행전 17장을 보면, 바울이 데살로니가에 방문하여 유대인의 회당에서 복음을 가르쳤는데, 많은 이방인들은 복음을 듣고 주님을 따랐던 방면에 유대인들은 바울을 시기하여 소동을 벌였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데살로니가를 밤에 몰래 떠나야만 했던 안타까움이 있었던 장소였습니다.
후에 바울은 이 지역에 보낸 디모데로부터 데살로니가 교회의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박해에도 불구하고 신앙을 지키며 이웃지역에 모범이 된다는 소식과 바울을 그리워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바울은 데살로니가에 편지를 보냈습니다. 그래서, 데살로니가전서 전반부에는 데살로니가 교회에 대한 위로와 격려의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한편, 여전히 바울에 대해서 반대하는 성도들도 있었기에 자신의 사역에 대해서 변론하는 내용이 담겨 있기도 합니다. 또한 데살로니가 교회의 몇가지 문제들을 듣고 이에 대한 권면이 담겨 있는데, 가장 핵심의 문제는 "재림"에 대한 이슈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다시 오시는 것과 관련하여 사람들이 가지고 있던 잘못된 인식과 걱정들에 대한 바울의 설명은 데살로니가 교회 뿐만 아니라 오늘날의 우리에게도 여전히 중요한 주제입니다. 데살로니가전서를 읽으시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해서 올바른 성경적 관점을 확인하고 또한 하나님을 더욱 깊이 아는 축복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읽게 되는 데살로니가전서 1장은 10절에 불과한 짧은 내용입니다.
1장 1절에서 데살로니가 교회에 대한 인사를 시작으로,
2절부터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에 관한 소식들에 대해서 위로와 격려, 그리고 감사를 전합니다.
오늘의 핵심구절 바로 읽어볼까요? 살전 1:6-7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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