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서신서 매일묵상 Day 38 (골 4:2)

바울서신서 매일묵상 38일째인 오늘은 골로새서 4장을 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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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로새서 2-3장에서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서 새 사람으로 살아갈 것에 대해서 권면했습니다. 골로새 교회에 도전과 위협이 되고 있는 세상의 철학을 따르는 일과, 유대인들의 율법을 강요하는 일에 대하여 바울은 그리스도만이 진리이며,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유하라고 권면했습니다. 무엇보다 육신의 생각을 쫓아가는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새 사람을 입을 것을 강조했지요. 그리고 바울은 공동체 안에서 여러 관계들에 대해서도 권면을 했습니다.

 

오늘 읽게 되는 골로새서 4장에서도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한 바울의 권면은 계속 됩니다.

기도에 힘쓰고 감사함으로 깨어 있을 것에 대해서, 다른 이들에 대해 지혜롭게 행동하고 은혜로운 말을 할 것을 권면합니다.

그리고 끝으로 바울의 동역자들을 소개하고 또 안부를 물으며, 골로새에 보낸 편지가 바로 인근에 있는 도시 라오디게아인들에게도 전달해 달라고 부탁하며 편지를 맺습니다.

 

그럼 오늘의 핵심구절을 함께 읽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