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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장로교의 체계와 현황
    Thoughts with 안목/Religious 2021. 1. 15.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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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장로교 Presbyterian Church (U.S.A.)의 체계와 현황

     

    총회 General Assembly 

    켄터키주 루이지빌에 위치하며, 미국 장로교 전체를 아우르는 최상의 기관.

    2019년 기준, 1,302,043명의 신도로 구성. 

    이 수치는 매년 감소하고 있음

     

    출처: 미국장로교 총회 홈페이지

    대회 Synod

    한국의 경우, 노회 위에 바로 총회가 있지만, 미국장로교는 규모가 커서 총 16개의 Synod 대회가 존재

    미국 동북부대회(The Synod of Northeast)의 경우, 코네티컷, 메인, 뉴헴프셔, 버몬트, 매사츄세츠, 로드 아일랜드, 뉴저지, 뉴욕 총 8개의 주로 구성되며 산하에 22개의 노회(Presbytery), 1,130개 교회와 144,960명의 신도로 구성

     

    노회 Presbytery

    개별교회들이 모여서 구성. 미국 뉴욕주 올바니노회의 경우 58개의 교회와 4,000명의 장로교인으로 구성

     

    교회 Church

    개체교회 혹은 회중Congregation으로 불리기도 함

     

    2020년 미국 총회 서기인 허너트 넬슨 목사는 2020년 5월, 비록 숫자가 과거에 비해서 줄어들었지만, 교회가 혁신적인 리더십, 제자훈련, 영적갱신, 상황에 맞는 사역의 적용 등으로 교회가 변화해가고 있다고 설명. 

    교회를 지어 놓으면 성도들이 오는 방식이 아니라, 제자도에 집중되어 있는 영적 성장 및 지도자 훈련이 건강한 교회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

    특별히 이민자들을 위한 교회에 공동체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주장. 

     

    아래는 성명서 전문 번역 (출처: 미국장로교 홈페이지)

     

    우리가 이루어가는 교회에 대한 예수님의 기쁨을 즐거워합니다
    Dr. J. 허버트 넬슨 목사
    미국장로교 총회 정서기

    30년 넘는 기간 동안 처음으로, 미국장로교는 교인의 감소를 보고하지 않고 있습니다. 교인 수는 130만 명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기쁜 소식입니다! 아직 해야 할 일들이 남아있긴 하지만 그래도 자축할 일입니다.

    우리는 혁신적인 리더십, 제자 훈련, 영적 갱신 및 상황에 맞는 사역 이행을 통해 회중 변화와 갱신을 목격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제 더이상 '교회를 지어 놓으면 성도들이 온다'는 기치 아래 전도할 수 없습니다. 그 대신에 우리는 제자도에 집중되어 있는 영적 성장 및 지도자 훈련이 건강한 교회를 만드는데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지금 배우고 있습니다. '활력있는 회중' 프로그램과 '1001 새 예배공동체' 프로그램을 통한 혁신적인 훈련은 제자훈련과 교회갱신 노력을 도울 것입니다. 또 다른 요소는 2019년에 미국장로교를 떠난 교회가 없었다는 점입니다. 이는 교회와 회원 수의 상실이 안정세를 찾았다는 의미입니다."

     

    사람들이 처한 상화의 현실을 수정하는 공동체의 사랑에 동참하도록 초청하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공개적으로 증거하면서 그들의 믿음을 나누도록 사람들을 격려하는 훈련이 핵심입니다. 전도와 공동체 형성에 대한 훈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적절하게 예수님의 사랑을 나누면서 효과적으로 우리의 신앙에 관해 말할 수 있게 합니다.

     

    우리의 미래의 성장은 이민자 공동체를 전도하는 것에 달려 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우리의 선교지가 자유와 기회를 찾아 미국으로 오고 있습니다.

     

    이민자 공동체 내에 교회를 개척하는 것이 우리의 현재와 미래의 교회 성장을 견인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 잠재적 성장 영역은 소외에 의해 가로막혀 있습니다. 이들 많은 집단들은 미국장로교 선교사들로부터 교육을 받은 공동체입니다. 그들의 신앙 관점의 일부는 여성 안수, 공동책임, 예배 역학과 같은 문제에선 미국 태생의 신앙과는 일치하지 않는 문화적 역학과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미국장로교에 참여하는 것을 한계짓는 범주를 만들지 않고 이러한 공동체를 완전한 회원으로 수용하는 어려운 질문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더 나아가, 이들 친교회들 (Fellowships) (이렇게 불리우고 있음)은 지난 수년간 다른 인종 집단이 경험했던 같은 역사적 소외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저는 다른 이들과 함께 1993년까지 인종차별을 겪고 있는 노회와 대회 내에서 섬기는 것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죽어가고 있지 않습니다. ... 우리는 개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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