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서신서 매일묵상 Day 35 (빌 3:10-11)

울서신서 매일묵상 35일째인 오늘은 빌립보서 3-4장을 함께 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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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립보서 1장에서 바울은 빌립보의 성도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편지를 시작합니다. 자신이 복음을 증거하다가 고난을 받고 심지어 감옥에 갇혀 있지만, 이러한 모든 과정을 통하여 복음이 증거되고 있음을 전하며, 성도들 역시 고난 가운데 담대할 것을 격려합니다.

2장에서는 그리스도를 닮을 것을 강조하며, 그리스도가 누구시며 어떠한 일을 행하셨는지를 분명하게 증거하고, 또 자신의 동역자인 디모데와 에바브로디도를 소개하기도 합니다.

 

오늘 읽게 되는 빌립보서 3장에서도 바울의 권면은 이어집니다. 특히나 여전히 복음을 왜곡하는 주장, 곧 할례와 같은 율법의 행위를 지켜야 한다는 주장을 반대하며, 그리스도를 아는 것에,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어 기쁨을 누리는 것에, 그리스도와 함께 고난받고 부활의 기쁨에 참여할 것을 이야기합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모습, 목표를 향하여 최선을 다하여 살아가는 자신의 다짐을 이야기하며 성도들 역시 바울과 같이, 특히 하늘나라의 시민권자임을 자각하며 성도의 삶을 살 것을 권면합니다.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며, 선함을 추구하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갈 때, 평화의 하나님께서 함께 하실 것이라고 축복하지요.

끝으로 바울은 자신의 사역을 위해 지원해 준 빌립보 교회에 감사와 축복을 전하며,

마지막 인사와 함께 빌립보 교회에 쓰는 편지를 마무리합니다.

 

그럼 오늘의 핵심구절을 함께 읽어볼까요? 빌립보서 3장 10-11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