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서신서 매일묵상 Day 33 (엡 5:1-2)

바울서신서 매일묵상 33일째인 오늘은 에베소서 5-6장을 함께 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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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3장에서 바울은 이방인의 사도로서 부르심을 받아 담대히 복음을 증거해 왔고 이제 자신이 감옥에 갇혀 있지만, 성도들이 낙심하지 말고 담대할 것을 권면한 뒤에 성도들을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에베소서 4장부터 오늘 읽게 되는 5-6장까지 바울은 성도들의 삶에 대해서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권면을 합니다. 4장에서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으로 공동체가 연합할 것과, 옛사람을 벗어 버리고 성령을 따라 새사람을 살 것을 권면합니다. 

오늘 읽게 되는 5장과 6장에서도 이와 같은 성도들의 삶에 대한 권면이 이어집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자녀이므로 하나님을 따라, 주님 안에서 빛의 열매를 맺는 빛의 자녀로, 성령 충만할 것을 권면합니다. 
또한 바울은 각각의 관계에 대해서, 아내와 남편, 자녀와 부모, 종과 주인의 관계에 대해서 상호간에 존중과 사랑으로 대할 것을 권면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권면으로 성도가 맞서야 할 대상은 영적인 존재들이며 능히 맞서 승리하기 위해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기도에 힘쓸 것을 권면합니다. 
이어서 작별인사와 함께 성도들을 축복하며 편지를 마무리합니다.

그럼 오늘의 핵심구절, 에베소서 5장 1-2절을 함께 읽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