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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울서신서 매일묵상 Day 32 (엡 4:22-24)
    Faith with 안목/묵상 2020. 8. 13.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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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울서신서 매일묵상 32일째인 오늘은 에베소서 3-4을 함께 읽습니다. 

    에베소서 1-2장에서 바울은 편지를 받게 될 에베소의 성도들과 그리스도 안에서 믿는 모든 성도들에게 인사를 전하며, 하나님을 찬양하고, 또 그들을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그리고 이방인과 유대인 모두를 향한 하나님의 구원계획을 설명했습니다. 

    에베소서는 바울이 감옥에서 쓴 편지 중의 하나입니다. 에베소서 3장에서 바울은 이방인들을 위한 사도로서 복음을 전파하다가 감옥에 갇혔지만, 하나님의 구원계획인 그리스도에 대해서 증거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이어서 바울은 기도와 함께 성도들을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총 6장으로 구분된 에베소서를 둘로 나누면 1-3장이 전반부이고 4-6장이 후반부입니다. 전반부에서 바울은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구원계획을 설명하고 후반부에서는 그리스도 안에서 성도로서 살아가는 삶에 대해서 초점을 맞춥니다. 그런 관점에서 3장 후반부의 기도는 이제 그리스도의 구원계획에 대한 설명을 마치고 편지를 읽게 되는 성도들을 축복하며 기도하는 일종의 마무리 기도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에베소서 4장에서 바울은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에 대해서, 실제적인 권면을 이어갑니다. 먼저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으로서 서로 연합할 것을 강조합니다. 각자의 부르심이 다르지만,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과정이기에 사랑으로 하나될 것을 강조합니다.
    4장 후반부에서는 세상의 사람들처럼 육신의 일을 따라 살지 말고, 심령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음을 받은 새 사람으로 살 것을 권면합니다.

    그럼 오늘의 핵심구절, 엡 4:22-24을 함께 읽어볼까요?

     

    youtu.be/hP8HX8P94-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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