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서신서 매일묵상 Day 28 (갈 2:16)

바울서신서 매일묵상 28일째인 오늘은 갈라디아서 2-3장을 함께 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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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디아서 1장에서 바울은 갈라디아 여러 교회에 인사를 전하며, 다른 복음을 전하는 자들과 그들이 전하는 메시지에 대하여 단호하게 경고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어떻게 사도가 되었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하기 시작합니다. 바울이 이렇게 말하는 것은 갈라디아 교회들에게 자신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사도임을 확인시켜주기 위함입니다. 

사도로서의 변론은 오늘 읽게 되는 2장에서도 이어집니다. 이방인의 사도로서 부름받았음을 다시 한번 강조한 바울은, 
이어서 베드로가 행동했던 외식을 이야기하며,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행위가 아니라 믿음으로 이루어지는 일임을 강조합니다. 
갈라디아서 3장에서 바울은 율법과 믿음의 문제를 계속 이야기하며, 로마서에서 증거했던 것처럼 아브라함을 예로 들며, 율법이 아닌 믿음으로 의롭게 됨을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그렇다면 율법의 목적은 무엇일까요? 율법은 세상이 죄에 갇혀 있다는 것을 보여 주는 스승이었지만, 이제 그리스도가 오신 뒤로는 믿음으로 인해 의롭게 되었으며, 모든 믿는 자들은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로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대로 복을 받게 된다는 것을 증언합니다. 

그럼 오늘의 핵심구절을 함께 읽어볼까요? 갈라디아서 2장 16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