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바울서신서 매일묵상 Day 26 (고후 12:9)
    Faith with 안목/묵상 2020. 8. 7. 05:38
    반응형

    바울서신서 매일묵상 26일째인 오늘은 고린도후서 12-13장을 읽습니다.

     

    youtu.be/nfoPsQdT4CQ

    어느새 고린도후서를 다 읽었네요. 고린도후서 어떻셨나요? 개인적으로는 이전에는 생각해보지 못했던 관점으로 고린도후서를 읽게 되면서, 새롭기도 했고, 또 어렵기도 했습니다. 특히나 바울이 고린도교회에 다시 편지를 써야 했던 상황이나, 바울의 문체와 표현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바울의 고통과 고린도교회의 갈등 등을 고려하면서, 고린도후서가 이전에 읽었던 것과는 무척이나 다르게 느껴졌습니다. 지금까지 로마서, 고린도전서, 고린도후서 3개의 바울서신서를 읽었는데, 앞으로 읽게 될 11권의 성경들도 어떨지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남은 34일동안도 함께 바울서신서를 묵상하며, 하나님을 더욱 깊이 알고 성경을 통해 나를 돌아보는 축복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고린도후서 10장과 11장에서 바울은 직접적으로 자신에 대해 변론을 하며, 슈퍼 사도들, 지극히 크다는 사도들에 대해 비판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11장 후반부에서는 사도로서 겪었던 고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며 자신의 약함을 자랑하기도 했지요. 개인적으로는 "자랑"이라는 단어에는 부정적인 이미지가 많습니다. 자랑하면 안돼. 자랑은 나쁜 거야. 이런 식의 인식이 있다보니, 약함이라 할지라도 바울이 "자랑"하는 것에 대해서 조금.. 머랄까요… 하지만, 한편으로는 애틋한 마음도 들기도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하기 위해서 고난을 당하면서도 열심히 최선을 다해 복음을 전하고 있지만, 고린도교인들은 비록 일부라 할지라도 바울보다 말도 잘하고 경제적으로 부요한 이른바 슈퍼사도들을 따르며 바울을 무시하고 반대했기에, 이렇게 바울이 자신의 약함을 자랑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기 때문입니다. 

    오늘 읽게 되는 고린도후서 12장에서도 바울의 "자랑"은 이어집니다. 바울은 자신이 본 환상과 계시들에 대해서 말합니다.  그렇지만, 다른 사람의 이야기처럼 이야기하며 자신은 약함만을 자랑하겠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약한 자신을 통해 놀라운 일을 행하시는 그리스도의 능력을 믿기 때문입니다. 
    이어서 바울은 고린도교회의 방문계획을 전하며, 자신의 지난 사역에 대해서 어리석다고 비난받았다 할지라도 자신은 여전히 이전의 방식대로 사역을 할 것이라고 밝힙니다. 또한, 잘못된 모습을 보지 않기를 바라며 단호하면서도 또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권면과 부탁을 전합니다.
    마지막으로 바울은 기뻐하라, 온전하라, 서로를 격려하라, 같은 마음을 품으라, 화평하라고 당부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사귐이 여러분과 함께  있을지어다라고 말하며 편지를 마무리합니다. 
    공동체가 함께 드리는 예배는 크게 4개의 순서로 구성됩니다. 예배로 부르시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 공동체가 모여 하나님을 찬양하고, 선포되는 하나님의 말씀에 귀기울이며, 함께 성찬을 나누고, 그리고 다시 세상으로 보냄을 받는 순서로 진행되는 것이 전통적인 예배의 순서입니다. 세상으로 성도들을 보낼때, 예배의 인도자가 축도를 하지요. 바로 그 때, 사용하는 말씀의 근거가 고린도후서 13:13절입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함께 있을지어다. 이 내용을 바탕으로 좀더 내용이 덧붙여져서 축도를 하지요. 

    자 그럼 오늘 핵심구절 같이 읽어볼까요? 고린도후서 12:9입니다. 

     

    반응형

    댓글

안목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