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서신서 매일묵상 Day 16 (고전 10:31)

바울서신서 매일묵상 16일째인 오늘은 고린도전서 10-11장을 함께 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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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8장에서 바울은 음식, 곧 우상에게 제물로 바쳐진 음식을 먹는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하나님만이 참 하나님이시며 우상은 아무것도 아니기에 우상에게 바쳐진 제물을 먹지 않을 이유는 없지만, 그로 인해 다른 누군가가 시험에 빠진다면 삼가는 것이 좋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9장에서는 사도인 자신에게 권리와 자유가 있지만, 그것을 남용하지 않고 복음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자신의 이야기를 예로 제시합니다. 

오늘 읽게되는 10장에서 바울은
이스라엘 민족이 과거에 우상숭배로 인해 징계받았던 일을 상기시키며 우상숭배에 대해서 경고합니다. 
그리고 이어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자유가 있지만, 모든 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행해야 할 것을 권면합니다.

11-14장까지는 교회 공동체에 관한 권면을 이어갑니다.
11장 전반부에서는 교회공동체가 예배로 모였을 때, 머리에 쓰는 수건과 관련하여, 단순히 복장에 대한 권면을 넘어서 공동체의 리더십에 대해서 권면을 합니다. 11장 후반부에서는 성만찬의 의미를 상기시키며 공동체 안에서 올바른 성만찬이 되도록 권면을 합니다. 

그럼 오늘 핵심구절을 함께 읽어볼까요? 고린도전서 10장 31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