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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울서신서 매일묵상 Day 14 (고전 6:19-20)
    Faith with 안목/묵상 2020. 7. 2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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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울서신서 매일묵상 14일째인 오늘은 고린도전서 6-7장을 함께 읽습니다.

     

    youtu.be/lBok5frbs2U

    고린도전서 4장에서 바울은 분열의 문제로 나뉘어진 고린도교회를 향해 사도와 아버지로서 권면을 하고, 5장에서는 고린도교회의 또 다른 문제 성적인 타락에 대해서, 악은 단호하게 끊어버릴 것을 권면했습니다.

    오늘 읽게 되는 고린도전 6-7장에서도 주로 성적인 문제에 대한 바울의 권면은 이어집니다. 
    먼저 6장 전반부에서 바울은 성도들이 공동체 안에서 해결하지 못하고 교회 바깥으로 문제를 가져와 해결하려는 일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교회 외부에서 지체간에 서로 고발을 하고 다투기보다는 차라리 손해를 보는 것이 낫다고 이야기합니다.
    6장 후반부에서는 성적인 타락으로 몸에 죄를 범하는 사람들을 향하여, 우리의 몸은 성령이 거하시는 성전이며 하나님께서 값을 치르고 사신 몸이기에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을 강조합니다. 당시의 고린도가 성적으로 타락한 도시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음행에 대한 단호한 바울의 권면은 매우 실제적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7장에서 바울은 
    #결혼한 사람들에 대하여
    #그리고 아직 결혼하지 않은 사람들과 헤어진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합니다. 
    이렇게 다양하면서 구체적인 권면을 했던 이유는, 고린도교회에 처한 다양한 상황에 대한 소식을 듣고,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고자 했기 때문입니다. 한편, 같은이유로 약 이천년전 고린도교회를 향한 구체적인 권면들을 오늘의 삶에서 어떻게 적용할지에 대해서도 주의가 필요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럼 오늘 핵심구절을 함께 읽어볼까요? 고린도전서 6:19-2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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