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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서신서 매일묵상 Day 13 (고전 5:7)Faith with 안목/묵상 2020. 7. 25. 05:42반응형
바울서신서 매일묵상 13일째인 오늘은 고린도전서 4-5장을 함께 읽습니다.
어제 읽은 고린도전서 2-3장에서 바울은, 고린도교회가 가지고 있었던 문제, 곧 분열의 문제에 대해서 사람을 쫓는 세상의 지혜, 혹은 어리석음을 따르지말고 그리스도를 바라볼 것을 강조했었습니다. 교회 공동체 내에서의 분열과 갈등의 문제는 이천년전 고린도교회만의 문제가 아니라, 오늘의 많은 교회들에게도 여전히 심각한 문제 중의 하나입니다. 성경의 가르침을 따라 사람이 아닌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하나되는 회복이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분열에 대한 바울의 권면은 오늘 읽게되는 4장에서도 이어집니다.
먼저 바울은 사도들의 사역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그리스도의 종으로서,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복음을 증거하고 교회를 세우기 위해 행했던 사도들의 사역을 이야기하며, 서로를 대적하며 뽐내지 말 것을 강조합니다.
이어서 바울은 사랑하는 자녀와도 같은 고린도교회를 아버지의 마음으로 권면을 합니다. 이전에 읽었던 로마서의 문체와 비교해보면, 고린도교회를 향한 바울의 사랑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제 로마서 5장에서 바울은 고린도교회의 또 다른 문제, 바로 성적인 타락에 대해서 이야기를 합니다. 고린도교회 가운데 성적인 타락이 있었는데, 그것에 대해서 방관하는 교회를 질책하며 바울은 악한 것을 단호하게 끊을 것을 강조합니다.
그럼 오늘 핵심구절을 함께 읽어볼까요? 고린도전서 5:7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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