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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울서신서 매일묵상 Day 9 (롬 15:7)
    Faith with 안목/묵상 2020. 7. 21.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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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울서신서 매일묵상 9일째인 오늘은 로마서 14-15장을 함께 읽습니다.

     

    youtu.be/LXyGUl9Cqps

    어제 로마서 12-13장 어떻셨나요? 거룩하신 하나님의 자녀로서 구분된 삶을 살기 위해 바울은 여러가지 삶의 모습을 권면했었습니다. 이 세대를 본받지 않고,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결단하고 살아가는 축복이 우리 모두에게 있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읽으실 로마서 14-15장에도 바울의 권면은 이어집니다. 
    14장과 15장 전반부에서 바울은 "공동체"에 초점을 맞춥니다. 로마교회가 가지고 있던 갈등은 유대 출신 그리스도인들과 이방 출신 그리스도인들간의 갈등이었습니다. 바울은 그동안 유대인과 이방인, 출신에 상관없이 모두 하나님의 은혜를 입었다는 것을 강조해 왔었지요. 지금까지의 내용이 이들간의 갈등을 극복해야 하는 이론적 근거를 제시한 것이라면, 이제 14장에서는 구체적인 예를 제시하며 공동체 안에서 서로를 비난하지 말고 용납할 것을 강조합니다. 바울이 제시한 예는 2가지인데, 하나는 음식이고 다른 하나는 날입니다. 율법에 따라 특정음식을 먹으며, 또 안식일과 같이 특정한 날을 엄격하게 지켰던 유대인들에게, 무엇을 하든 주를 위하여 함으로 서로를 용납하라고 권면합니다.  서로를 용납할 것을 강조하는 바울의 권면은 15장 전반부까지 이어집니다. 
    15장 후반부부터 바울은 자신의 선교사명과 계획을 전하고, 내일 읽게 될 16장에서는 안부를 부탁하는 내용이기에, 로마교회에 전하는 바울의 마지막 당부는, 목회적 권면은 공동체가 서로를 용납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 그럼 오늘의 핵심구절을 함께 읽어볼까요? 롬 15:7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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