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라 인챈티드: 유쾌+러블리+영어학습까지 일석삼조의 영화Review with 안목/Movie 2015. 6. 12. 21:54반응형
처음에 영화를 선택한 이유는, 앤 해서웨이가 나온다는 사실???
포스터는 좀 유치해보였는데, 앤 해서웨이의 젊은 시절?을 볼 수 있다는 생각에 보았는데,,,
생각보다 참 재미있는 영화였습니다.
먼저 이 영화는 신데렐라 스토리를 베이스로 하고 있지만,
재미난 주문or저주를 바탕으로 새롭게 각색했기 때문에 원작의 비슷함과 미묘하게 어긋나기 시작하는 재미와,
주문/저주가 가져오는 재미난 상황이 보는 사람을 무척이나 유쾌하게 만들더군요.
게다가 앤 해서웨이의 매력도 잘 나오기 때문에 러블리?!하기도 하구요...
마지막으로 미국식 영어발음은 물론 영국식 영어발음이 나와서 아 저렇게 다르게 발음하는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미국식 뉘앙스를 배우는데도 재미있습니다.
예를 들어 Hold your tongue이라는 말을 하면 입다물어 이런 뜻이지만, 그 말 그대로 행동하기때문에 영어가 가진 이중적인 의미를 배우는데도 꽤나 유익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강추입니다.
반응형'Review with 안목 > Movi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설리"를 보고: 감동이 있는 영화는 이유가 있다 (0) 2017.01.25 God is not dead 2 (0) 2016.12.09 엑소더스 갓즈 앤 킹즈 Exodus Gods and Kings가 불편한 이유 (0) 2015.03.22 나이트크롤러: 카피문구에 속지말자! (0) 2015.02.17 영화 명량과 박근혜의 오판 (0) 2014.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