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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서신서 매일묵상 Day 5 (롬 6:11-13)Faith with 안목/묵상 2020. 7. 17. 06:57반응형
바울서신서 매일묵상 다섯번째 날인 오늘은 로마서 6-7장을 함께 읽습니다.
바울은 로마서 5장에서, 그리스도를 통해 의롭다 함을 얻은 결과, 곧 화평과, 구원과 기쁨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첫 사람인 아담의 죄로 인해 모두가 죽음에 이르게 되었지만, 마지막 아담인 예수의 의로 인해 모두가 구원을 얻게 되었다는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로마서 5장이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들에 대해서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 로마서 6장은 사람은 우리에게 초점이 맞쳐집니다. 의롭다 함을 얻은 사람으로써 어떤 삶을 살 것이냐는 것이지요.
#먼저 6장 전반부에서는 그리스도와 연합한 삶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3장에서와 같이 혼자서 질문하고 답하면서, 그리스도와 연합한 사람으로서 소망을 품고, 또한 의를 행하는 사람으로 살라는 권면입니다.
#이어지는 6장 후반부에서는 죄로부터 해방되어 의롭다 칭함을 받은 자로서 의의 종이, 하나님의 종으로 살 것을 권면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로마서 1장부터 6장까지 하나의 완전한 스토리라고 생각합니다. 바울은 모든 인간은 죄를 지었고 하나님의 진노 아래에 놓여 있었지만, 하나님의 의로 말미암아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의롭다 함을 얻게 되었다. 이제 그리스도와 연합한 자로서, 의의 종, 곧 하나님의 종으로서 살 것을 권면하기 때문입니다.
7장에서 바울은 이제 포커스를 조금 다르게 합니다.
#바로 율법입니다. 그리스도가 오시기 전에 하나님의 사람들은 율법을 받았습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율법의 역할은 무엇이었던 것일까요?
바울은 율법을 부정하지 않습니다. 율법은 선한 것이었지만, 죄가 선한 것을 이용하여 죽음을 가져왔다고 설명합니다.
#문제는 우리의 연약함입니다. 율법은 선했지만, 우리 안의 연약함으로 인해, 죄로 인해 원하지 않는 악을 행하게 되는 현실에 바울은 비통해 합니다. 7장 24절,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는 바울의 고통스러운 탄식은 우리의 연약함을 잘 드러냅니다.
그리고 내일 읽게 될 8장에서 이 문제가 어떻게 해결되는지 자세히 드러납니다. 이 내용은 내일 살펴보고요, 오늘 핵심구절을 같이 읽어볼까요? 로마서 6장 11-13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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