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행 13:1-12)

여러분, 삶에서 중요한 결정을 하실 때 어떻게 결정을 하시나요?

주어진 상황을 고려하고, 한 결정을 내렸을 때, 그것이 가져올 결과를 예상해 보면 신중하게 고려를 하지요. 그리고 많은 분들은 아마 거의 대부분은 중요한 결정을 혼자 내리지 않고 누군가에게, 가족이든, 친구이든, 혹은 전문가이든 누군가에게 의견을 구하고 그들의 조언을 받아들여 결정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아마 대부분 그렇게 하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실 그렇게 의견을 구하고, 조언을 해줄 수 있는 누군가가 있다는 것은 축복 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여러분께서 중요한 결정을 하실 때, 성령님과는 어떻게 의사소통을 하시나요?

중요한 의사결정 뿐만 아니라, 하루에 몇번이나 성령님과 대화를 하시려고 하시나요?

성령 하나님은 삼위일체 하나님이시기에 하나님께 혹은 예수님께 기도해도 결국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니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으실 것 같습니다. 그래서, 성령님을 부르며 기도하기 보다는 그냥 하나님, 혹은 주님 이렇게 기도하는 경우가 많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 봅니다.

하지만, 성경을 보면, 성령 하나님은 성자 하나님의 약속에 따라 성부 하나님께서 보내신, 그래서 모든 믿는 자들과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 바로 성령 하나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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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프로젝트 32-2 내용을 바탕으로 한 설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