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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서신서 매일묵상 Day 51 (딛 1:6-7)Faith with 안목/묵상 2020. 9. 1. 07:40
바울서신서 51일째인 오늘은 디도서 1장을 함께 읽습니다. 디도서는 바울이 자신의 동역자이며 아들과도 같은 디도에게 쓴 편지입니다. 디도는 그리스도인으로 회심한 이방인으로, 갈라디아서에서 바울은 디도가 억지로 할례를 받게 하지 않았다라고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디도는 바울의 편지를 들고 고린도교회를 방문하고 또 고린도교회의 소식을 바울에게 전하기도 했습니다. 디도는 바울과 함께 그레데 섬에서 전도를 하다가, 바울의 명에 따라 그레데 섬에 계속 남아 리더를 세우고 교회를 돌보는 일을 했습니다. 바울은 그런 디도에게 리더를 세우는 일과 교회를 거짓교사들을 비롯하여 여러 문제들로부터 그레데 교회가 바로 설 수 있도록 권면을 담아 편지를 보냈습니다. 여기서 잠깐, 그레데 섬은 어디일까요? 우리가 성경을 읽다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