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ith with 안목/묵상

바울서신서 매일묵상 Day 19 (고전 16:13-14)

Bethel 2020. 7. 31.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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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서신서 매일묵상 19일째인 오늘은 고린도전서의 마지막장 16장을 함께 읽습니다.

 

youtu.be/uFSpHALewZs

 

고린도전서 14장에서 바울은 성령의 은사 중에 방언과 예언을 이야기하며, 은사들은 공동체를 세우는데 사용되어야 것을 강조했었지요. 이제 바울은 편지를 마치기 전에 15장에서 복음의 핵심에 대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에 대해서 마지막으로 강조합니다. 

여러분, 혹시 어떤 설교를 좋아하시나요? 가장 좋은 설교는 어떤 설교일까요? 사람마다 기준이 다를 있겠지만, 저는 가장 좋은 설교는 예수 그리스도가 드러나는 설교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모든 성경이 증언하고 있는 이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바울은 고린도교회를 향한 편지에서, 고린도교회의 여러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을 이야기하고 ,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강조하는 것은 무엇이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예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16장에서 바울은 마지막 부탁과 함께 인사를 합니다.

먼저 고린도교회로 하여금, 어려움에 처한 예루살렘 교회를 돕기위한 연보/헌금에 대해서 부탁합니다. 이방인 중심의 고린도교회가, 유대인 중심의 예루살렘 교회를 돕는 것은 유대인과 이방인 모두 그리스도 안에서 몸임을 보여주는 하나의 고백이라고 있습니다.

이어서 바울은 앞으로의 여행계획을 이야기하고,

마지막 부탁과 권면, 그리고 인사와 함께 고린도를 향한 편지를 마무리합니다.

 

바울의 마지막 권면 중의 하나를 오늘의 핵심구절로 함께 읽어볼까요? 고린도전서 16:13-14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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