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ith with 안목/Ser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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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중요합니까? (요 5:1-15)Faith with 안목/Sermon 2020. 6. 19. 07:15
요한목음 5:1-15 무엇이 중요합니까? “뭣이 중헌디, 뭣이 중허냐고! 뭣이 중헌지도 모르면서…” 2016년에 개봉한 한국영화 “곡성”에서 어린 딸이 아빠에게 하는 대사입니다. 전라도 사투리인 이 말은 “무엇이 중요한데, 무엇이 중요하냐고! 무엇이 중요한지도 모르면서”를 뜻하는 내용입니다. 영화를 볼 때도 인상적이었지만, 시간이 흘러 이제는 영화의 내용이 무엇이었는지조차 가물가물한 지금도 기억에 남아 있는 명대사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그 안에 담긴 메시지, 곧 당신의 삶에서 무엇이 중요한지 알고 살아가느냐는 메시지때문입니다. 여러분에게는 무엇이 중요합니까? 이 질문은 한 사람의 인생을 결정하게 하는 질문이지만, 동시에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의 갈등을 설명하기도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씨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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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컴패션 (막 1:39-42)Faith with 안목/Sermon 2020. 5. 7. 22:38
마가복음 1장 39-42절 예수님께서 이 땅에서 사람들을 치유하실 때, 예수님께로 나아오는 사람들을 바라보실 때, 반복되는 표현 중 하나가 "불쌍히 여기셨다"입니다. 나병환자가 엎드려 원하시면 깨끗해질 수 있다고 말했을 때에도, 주님께서는 불쌍히 여기사, 그에게 손을 대시며 치유하셨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우리 안에 어려움과 질문들이 있지만, 어려움 속에서 잊지 말아야할 진실은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는 하나님이라는 사실입니다.